‹ 목록으로 20년 내공, 이세계 생존

10화

다음 날, 마을은 겉으로 잠잠했다.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집집마다 문이 반쯤 닫혀 있었다. 아이들 뛰노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다리 위 경계는 두 배로 늘었다. 어제 셋이었던 파수꾼이 오늘은 여섯이었다. 창 대신 활을 든 사람도 섞여 있었다. 다들 강 건너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강혁은 어깨의 문양을 재킷 밑에 감춘 채 마을을 돌아다녔다. 발걸음은 느긋했다. 표정도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하린이 그의 옆을 따라붙었다. 걸음이 반 박자씩 빠르게 붙었다. 괜찮아, 팔. 하린이 물었다. 안 아파. 이강혁이 짧게 답했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이전화 목록 마지막 화입니다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