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저녁 여덟 시, 나는 지부 사무실 컴퓨터로 노노냥 씨의 생방송을 켰다.
사실 켤지 말지 한참 고민했다. 자격 정지 중인 탐색자가 사무실에 남아 남의 방송이나 보고 있는 꼴이 얼마나 궁상맞은지, 나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오늘 방송에서 뭔가 터진다고, 이미 커뮤니티에 예고글이 돌고 있었다.
동시 접속자 수가 이미 수십만을 넘어가고 있었다.
숫자가 계속 올라갔다. 만 단위로 뛰던 게 어느 순간 십만 단위로 뛰었다. 이 정도면 실검 몇 개는 그냥 먹고 들어가는 규모였다.
화면에 노노냥 씨가 등장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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