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왕자가 거둔 회복마법사

10화

"이 독은 회복마법으로는 지울 수 없습니다." 담당 마법사가 다급하게 말했다. "해독 전문 마법사를 불러와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나는 한지혁의 손목을 짚었다.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고 있었다. 얼굴은 이미 푸르스름한 색을 띠기 시작했다. 담당 마법사가 손을 떨며 상처 주변을 살폈다. "독이 이미 혈관을 타고 퍼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 속도면..." 말을 잇지 못했다. 병동 안이 소란스러워졌다. 시녀 둘이 물그릇과 수건을 들고 뛰어다녔고, 다른 마법사 하나는 주문서를 뒤적이며 뭔가를 찾고 있었다. 다들 손은 바쁜데 정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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