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어둠 속에서 신을 조립하다

8화

왕도 중앙 모험가 길드, 관제실. 새벽 세 시. 관제실 안은 마도구 화면이 뿜어내는 푸른 불빛만이 유일한 조명이었다. 감시 마도구 화면 앞에서 담당관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의자가 뒤로 밀려나며 바닥을 긁었다. "이게 뭡니까." 화면 한쪽에 붉은 테두리가 깜빡였다. 좌표가 10층 심층부를 가리켰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호 형태였다. 담당관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 번 두드렸다. 신호는 사라지지 않았다. 세 번, 네 번. 여전히 그대로였다. 다른 직원이 다가왔다. 잠에서 덜 깬 얼굴로, 눈을 비비며 화면을 들여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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