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몰락 귀족의 마법서

6화

사령술사의 붉은 눈이 나를 정확히 겨눈 순간, 나는 그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걸 곧바로 알아차렸다. 노진우가 나를 이 골목에 세워두고 등을 돌려 그쪽으로 달려간 이유도, 이제야 이해가 됐다. 놈은 처음부터 진우가 아니라 이 보따리, 그리고 이 보따리를 든 사람을 쫓고 있었던 거였다.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도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붉은 눈은 정확히 내 품 쪽을 향해 있었으니까. 나는 그걸 그냥 시선이 이상한 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건 시선이 아니라 조준이었다. "강태준, 너는 그냥 튀어!" 노진우가 목이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