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열흘이 지났다.
그동안 공방 앞에는 매일같이 낯선 마차가 드나들었다.
바퀴 소리, 말발굽 소리, 그리고 처음 보는 문장이 새겨진 마차들.
작은 남작가에서는 시종이 두 명이나 딸려와서 공방 안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물었다.
상단 조합에서는 서류 뭉치를 든 직원이 세 번이나 다녀갔다.
심지어 옆 영지의 기사단장까지 찾아와서는 내 손도끼를 한참이나 만지작거리다 갔다.
박정호 아저씨는 이제 손님 응대만으로 하루를 다 쓸 정도였다.
"이거 완전 인기 스타 됐네."
아저씨가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소매로 닦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