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이번 생엔 던전으로 먹고산다

8화

다음 날, 관리센터 로비는 어제와 다른 분위기였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울렸다. 끼익. 정선재가 들어서자 직원들이 힐끔거리며 시선을 던졌다. 한둘이 아니었다. 카운터 뒤에 앉은 직원, 복도를 지나가던 직원, 심지어 청소하던 아주머니까지 고개를 돌렸다. 뭐야, 왜 다들 쳐다봐. 정선재는 자기 옷차림을 슬쩍 내려다봤다. 어제 입고 온 그 조끼 그대로였다. 딱히 이상한 건 없었다. 안내 데스크의 직원이 벌떡 일어나 인사했다. 정선재 학생 맞으시죠. 감정관실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어제와는 격이 다른 대접이었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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