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셋째 날 아침, 대련장 주변이 술렁였다.
평소와 다른 공기였다. 지원자들 사이로 낯선 긴장감이 퍼졌다.
정하람은 대련장에 들어서자마자 그 이유를 알아챘다.
상석에, 낯선 인물들이 늘어서 있었다.
각기 다른 문양의 장포를 걸친 자들이었다. 하나같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저건 남천검문(南天劍門)의 깃발이오.”
누군가 낮게 속삭였다.
“저쪽은 창룡방(蒼龍幇)이고. 저기 저 은빛 장포는 어디 문파인지…….”
지원자들의 웅성거림이 점점 커졌다.
호천문 하나만의 시험이 아니었다. 인근 대형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