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다음 날 아침, 병원 문을 열자마자 예상 못 한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장 차림의 중년 여성 두 명, 명함에는 '동물병원 협회 관리팀'이라는 직함이 박혀 있었다.
이 시간에, 이 조합으로, 병원 앞에 서 있는 사람들.
직감적으로 좋은 일은 아니라는 게 느껴졌다.
협회에서 좋은 소식 들고 아침 일찍 찾아오는 경우는, 내가 아는 한 단 한 번도 없었다.
"연락도 없이 죄송합니다. 익명 제보가 들어와서요."
제보라니.
어젯밤 사건이 벌써 어디로 새어 나갔다는 뜻이다.
[욥기 4:12, 은밀한 말씀이 내게 임하고 그 말을 내 귀가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