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다음 날 오전, 나는 정착금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다시 한번 강 회장에게 직접 면담을 청하기로 마음먹었다. 박용현이나 강태민을 거치지 않고, 회장 본인에게 직접 말하는 편이 가장 확실할 것 같았다.
침대에 걸터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몇 번이고 문장을 지웠다 썼다 반복했다. 정중하지만 물러서지 않는 어조여야 했다. 너무 저자세로 나가면 우습게 볼 것이고, 너무 강하게 나가면 트집 잡힐 빌미를 줄 게 뻔했다.
결국 짧은 문장 하나로 정리해서 비서실에 연락을 넣었다. 회장님께 직접 드릴 말씀이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주실 수 있는지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