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노예인데 은둔고수라니

6화

투명한 회오리가 장원의 몸을 휘감고 있었다. 암홍색 살가죽이 그 앞에서 멈춰 서 있었다. 둘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상태 이상: 위협 감지 — 근원 미상] [구공신공(九空神功) 발현률: 102%] 속성 패널의 글자가 붉게 점멸했다. 장원은 손끝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숨이 거칠어졌다. 하지만 다리는 물러서지 않았다. 암홍색 존재의 몸통이 부풀었다. 쿵. 무언가가 눌리는 소리가 났다. "물러서라." 용비호가 검을 짚고 일어나며 말했다. 목소리가 갈라져 있었다. 그의 관복 자락이 검게 그슬려 있었다. 장원은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