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사부님 원수는 제가 갚습니다

6화

혈영의 몸이 순식간에 이서하의 코앞까지 파고들었다.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몸놀림이었다. 발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쉭- 쉭- 단검이 연이어 두 번, 세 번 허공을 갈랐다. 눈으로 좇기 힘든 속도였다. 이서하는 목검으로 겨우 첫 번째 칼날을 튕겨냈다. 손목을 타고 올라오는 충격이 어깨까지 저릿했다. 두 번째는 몸을 비틀어 피했다. 등 뒤로 벽의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이미 골목의 절반은 등 뒤로 넘어간 뒤였다. 세 번째는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 퍽! 둔탁한 통증이 왼쪽 팔뚝에서 터졌다. 옷이 갈라지고 뜨거운 것이 흘러내렸다. '베였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