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냉혈기사의 뜨거운 집착

7화

밤이 깊어지자 마차는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다. 바퀴가 돌부리에 걸려 몇 번이나 삐걱거리더니, 결국 마부조차 조심스레 태현에게 고했다. "도련님, 이 이상 가면 마차가 부서질 겁니다." 태현은 잠시 어두운 숲길을 바라보다가 짧게 고개를 끄덕였고, 그렇게 그들은 길가의 작은 숲속에 야영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피우는 데는 시간이 꽤 걸렸다. 태현이 익숙하지 않은 손으로 부싯돌을 몇 번이나 헛치다가, 마침내 작은 불씨가 피어오르자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저건 또 언제 배운 거지, 서윤은 그 낯선 모습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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