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각성했더니 포켓몬 세계라니

7화

라타 한 마리가 다시 튀어 올랐다. 백호는 반사적으로 몸을 낮췄다. 발밑의 흙을 움켜쥐어 던졌다. 푸슉- 흙먼지가 라타의 눈앞에 흩어졌다. 그 짧은 순간, 라타의 도약이 흔들렸다. '이 정도로는 안 된다.' 백호는 곧바로 판단했다. 숫자가 너무 많았다. 전생의 기억이 다시 스쳤다. 게임 속에서 라타는 초반 등장 포켓몬으로 결코 강력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은 게임이 아니었다. 실제로 물리면 살이 뜯기고 피가 흘렀다. 백호는 바위를 짚고 몸을 세웠다. 등 뒤가 막힌 상태에서 정면으로 승부를 봐야 했다. 라타 두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었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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