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장로님, 벌써 후회되시죠

8화

빛이 완전히 잦아든 뒤, 나는 차가운 돌바닥에 등을 대고 쓰러져 있었다. 돌바닥의 냉기가 등을 타고 스며들었고, 그 서늘함이 오히려 몸속에서 넘실거리는 열기와 부딪혀 이상한 감각을 만들어냈다. 숨을 쉴 때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불씨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각이 남아 있었고, 손끝을 움직이려 하자 온몸의 관절이 뒤늦게 통증을 알려왔다. 마디마디가 부서졌다가 다시 이어붙은 것 같은 감각이었다. 목이 말랐다. 숨을 크게 들이켤 때마다 폐 안쪽이 타는 듯했고, 그 타는 감각은 이내 온몸의 혈관을 따라 퍼져나가 손끝, 발끝까지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