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그 시각, 던전관리국 중앙 상황실에서는 좀 더 무거운 공기가 흐르고 있었다. 나는 나중에야 그 공기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었을 뿐이지만, 전해 들은 바로는 대략 이런 그림이었다고 한다.
팀장은 모니터에 뜬 새 보고서를 손끝으로 두드리며 "세 번째입니다"라고 말했는데, 그 짧은 문장 안에 담긴 긴장을 상황실에 있던 모두가 알아챘다. 손끝으로 두드리는 그 동작이 몇 번이나 반복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 누구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는 못했을 것이다. "미분류 스킬 보유자, 3등급 게이트에서 연속 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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