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과장님, 여기도 야근이라뇨

10화

무슨 문양인데요. 강도현이 물었다. 정하윤은 잠시 뜸을 들였다. 오래전에 사라진 가문의 문장이에요. 이런 게 초급 던전 상자에 들어있는 건 흔한 일이 아니고요. 그럼 이거 비싼 겁니까. 강도현이 실리적으로 물었다. 비싼 것보다는요. 정하윤이 웃음을 지웠다. 임자를 알아본다는 물건이라고들 해요. 아무나 손에 넣지 못하는 종류의 것이거든요. 임자를 알아본다. 강도현은 그 말을 속으로 곱씹었다. 되게 좋은 말로 포장했네. 어쨌든 지금 제 손에 있으니 제 물건인 거죠. 강도현이 단검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그렇게 간단한 건 아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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