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빙산 여왕의 사냥감이 됐다

10화

서리는 그날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강의실 맨 앞줄, 그녀가 늘 앉던 자리가 비어 있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몸이 안 좋은가 보다, 그렇게 넘겼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그 자리는 계속 비어 있었다. 문자를 보냈다. * 서리 씨, 괜찮아요? 답이 없었다. * 강의 필기 필요하면 보내줄게요. 역시 답이 없었다. 전화를 걸어도 신호음만 길게 울리다가 끊겼다. 나는 휴대폰 화면을 몇 번이나 들여다봤다. 발신 기록만 쌓이고, 수신 표시는 뜨지 않았다. 며칠이 흘렀다.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이전화 목록 마지막 화입니다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