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이방인을 구하기로 했다

8화

다음 날 새벽, 원로들의 천막. 사막의 밤공기는 아직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 천막 안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고, 예화를 비롯한 다섯 원로가 반원을 이루어 앉은 그 중심에는 낡은 화로 하나가 힘겹게 불씨를 지피고 있었다. 서하는 그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어젯밤의 소란이 부족 전체를 뒤흔든 뒤였고, 붙잡힌 사내는 밤새 심문을 당했으나 끝내 배후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은 채였다. 원로들의 얼굴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의 피로가 서려 있었다. 누군가는 눈을 감은 채 침묵으로 일관했고, 또 누군가는 초조한 듯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