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다음 날 아침, 교실은 평소보다 소란스러웠다.
칠판 옆 게시판 앞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뭐야, 또 앞당겨졌어?"
"미쳤다, 오늘까지라고?"
여기저기서 터지는 탄식 소리에 서윤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게시판 쪽으로 걸어갔다.
국어 시간 발표 순서표 옆에 새로운 공지가 붙어 있었다.
조별 자료 제출 기한이 오늘 방과 후로 다시 앞당겨졌다는 내용이었다.
서윤아는 게시판 앞에서 숨을 크게 들이켰다.
'또 앞당겨졌어.'
손끝이 차가워지는 게 느껴졌다.
원래대로라면 내일까지였다.
오늘 저녁에 준호와 마주 앉아 천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