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학대당했더니 마력에 눈떴다

7화

아침이 되니 다리가 안 떨린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밤새 마물이 다시 오진 않았다. '가버린 건가, 아니면 다시 올 건가.' 알 수 없었다. 일단 지금은 살아있는 걸 자축하기로 했다. 마른 빵 한 조각을 씹으며 오두막 안을 둘러봤다. 곰팡이 냄새, 삐걱거리는 나무 바닥, 그리고 어딘가에서 스며드는 찬 바람. '전생에 살던 반지하보다 조금 낫나?' 아니, 반지하가 훨씬 나았다. 거긴 적어도 마물이 안 나왔으니까. 일주일 치 식량, 벌써 이틀이 지났다. '이대로면 닷새 남았다.' 닷새 후엔 뭘 먹어야 하나. 전 ...(5화까지 무료, 회원가입 후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로그인 후 무료로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이어보기
♡ 좋아요 0 · 로그인 후 좋아요/별점/댓글 참여 가능

댓글 0

  •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